카테고리 없음 2020. 12. 22. 23:15

[쿠와바라 미즈나] 불꽃의 미라쥬 38권 5장 (번역, 까만밤)

파일명	용량
제38권 제5장.txt	37.9K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또 다시 일주일만의 까만밤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밤이군요.

분위기는 최곱니다만 빨래는 안 마르네요... 이궁... 그래도 가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생각하면 이 정도는 참아야겠죵...

밤이 깊었으니 파일을 보내드림과 함께 송구하게도 슬픈소식을 재빨리 전하고 자야겠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전 내일도 여전히 일찍 일어나야 하거든요... 밥을 먹으려면 네시 반에는 일어나야겠네요... 흑흑.

슬픈 소식은 뭐냐면 요새 제가 계속 바쁜 척을 해서 감을 잡으신 분도 계시겠지만ㅠㅠ

미라쥬 번역을 남은 11월 동안 중단하려고 해요.

일도 바쁜데다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또 있다보니 정신이 없네요.

만화번역은 주말쯤 일주일에 한 파일 정도씩은 올려드리려 합니다. 근데 자신은 없어요...

그간 본의 아니게 너무 소홀했지요... 으앙... 진짜 본의는 아니에영.

미라쥬는 아무래도 소설이다보니 만화에 비하면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과감하게 중단을 하고 사뿐히 일을 마친 다음에 12월에 쌍콤하게 돌아오겠습니다~

기다림에 기다림을 더해드리는 것 같아 죄송스럽긴 하지만 제가 도저히 시간을... 지금도 오타가 많은데;;;

긴 이야기 복습이라도 하시면서ㅠㅠ 기다려 주시면 좋겠네요ㅠㅠ

그럼 만화로는 다음 주 주말 정도에,

미라쥬로는 12월 5일이나 6일에 만나뵙는 걸로 하겠슴다.

(12월은 기필코 한가합니다, 한가해질 겁니다!!!)

비내리는 가을밤에 까만밤 드림.

abcgogo

미라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중단의 아픔을 또다시ㅠㅠ 안겨드릴 수는 없지요오ㅠㅠ 안구에 쓰나미가... 감사합니다. 2015년 마무리 잘 하세요!

못난이쵸리

저도 기다릴수있습니다!!중단만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지ㅠㅠㅠ!!이번편도 잘받아갑니다 복습하면서 기다리고있을게요~하시는일 다 잘되시길 빌어요^^!

영자의방

돌아와서 댓글답니다~ 그래도 올해 안에는 돌아왔어요ㅠㅠ 이제부턴 빠릿빠릿+_+

더블모찌

기다릴게요!! 기다릴수 있습니다! 바쁘신데도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번역도 해주셨는데 왜 못기다리겠습니까♥ 그때까지 번역된 곳까지 다 읽어놓도록 하겠습니다~ 12월달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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